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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프티콘을 쉽게 팔 수 있는 플랫폼 '니콘내콘'에 대하여 포스팅 하고자 한다.

 

이게 앱테크여?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생각해보니.. 공짜로 선물받은 것들을 현금화 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보면.. 앱테크로 생각해.. (미안해.. -_-; 억지로 갖다 붙였어;;) 

 

자 여기서부터 포스팅을 시작해 본다!! (시작은 잡설부터;; ^^;;;)  

 


지금 크로노스 디파이 2.0 투자에 빠져 있어서.. 

이것저것 숨어 있는 잔돈들을 영끌하고 있는 중이다 -_- 

(리스크는 항상 염두에 둬야 하기 때문에.. 자기자본을 안쓰고 투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크로노스(KRONOS) 스테이킹 첫 도전 과정의 기록

현재 크로노스 스테이킹을 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전 포스팅에 올렸을 때는 크로노 갯수가 0.111256개 였는데.. 지금 와서 보니 0.112423개로 약 0.001167개가 늘었다. 이자가 붙어서 오른 것 같은데..

myapptech.tistory.com

 

그러던 차에 내 눈에 들어온게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바로... 

카톡함의 이 수많은 선물들이였다!! ^___________________^;;;;; 그래~ 이걸 내다 팔아야겠다!!!!

 

일단 기프티콘을 팔 수 있는 곳은.. 

두 군데가 검색되었는데.. 그중 한 곳이 바로 오늘 포스팅할 '니콘내콘' 이였고, 다른 곳은 '팔라고' 였다. 

 

두 곳중에 어느 곳이 더 낫다 나쁘지 않다를.. 논하기는 어려웠으나.. 다음과 같은 차이가 있다.

 

니콘내콘 : 기프티콘을 '니콘태콘' 회사에서 지정한 가격에 판다. 반대로 기프티콘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도 있다!

 

팔라고 : 기프티콘을 내가 지정한 가격에 중고마켓에 판다.(당근마켓 생각하면 됨) 즉 다른 사용자와 1:1 거래를 하는데.. 여기에서 가격 마진이 더 생길 수도 있으나, 때로는 흥정에 피곤할 수도.. 역시 기프티콘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도 있다. 

 

(좌) 니콘내콘, (우)팔라고 판매방식은 회사가 사느냐 1:1 거래를 하느냐의 차이

 

나는 머리 아픈게 싫어서.. 그냥 맘 편하게 니콘내콘을 선택했다! 

10여개의 기프티콘을 판매했고, 아직 수금 전이지만.. 신속하고 편리하게 완료된 것 같아 일단은 만족한다. 

 

내가 느꼈던 점 요약부터 간다~

 

1. 니콘내콘 회사에서 직접 기프티콘을 사가기 때문에, 구매자를 찾아서 흥정을 해야하는 1:1거래보다 편리했다

 

2. 기프티콘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이를 잘만 활용한다면 현명한 소비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3. 하지만 카톡 선물함을 잘 봐라.. 유효기간이 얼마 안남은 것들은 환불신청이 가능한데.. 구입가격의 90% 환불이 들어오기 때문에.. 이때는 니콘내콘에 파는 것보다 카톡에서 환불받는게 더 이득이다. 

 


여기서 부터는 위 요약에 대한 상세 분석이다. 

 

 

1. 니콘내콘 회사에서 직접 기프티콘을 사가기 때문에, 구매자를 찾아서 흥정을 해야하는 1:1거래보다 개인적으로는 편리했다

 

이건 순전히 개인적 측면인데.. 내가 가격을 높은 가격을 제시하고.. 아무도 관심을 안보이고.. 이런게 너무 싫다 ㅠㅠ

걍 빨리빨리 해치우고.. 빨리빨리 해버리는 걸 선호한다. 시간도 돈이기 때문에..

 

판매과정은 다음과 같다. 카톡 선물함에 있는 통닭 선물을 판매한다고 가정해 본다. 

 

- 교환권 저장 클릭

 

- 교환권을 저장하면 이렇게 나온다. 상품을 판매할 때 제일 중요한 정보인 '상품명' '유효기간' 등이 나온다. 

 

- '기프티콘 판매하기' 클릭

 

- 여러 분류 카테고리중에 해당되는 항목 클릭 

 

- 나의 교환권과 상품명이 일치하는 항목을 찾아서 클릭! (매입중이면 판매 가능이고, 매입보류라고 적어져 있음.. 못판다 ㅡ,.ㅡ) 

 

- 상품명을 선택했으면 거의 다 왔다. 아까 최초 단계에서 저장했던 상품교환권을 첨부하고 리뷰신청을 하면 된다.

그리고 판매가 수락된다면 다음과 같이 보인다. 

 

 

 

- 이러한 기프티콘 판매는 제일 대중화된 카카오 선물함 말고도 다른 포맷의 기프티콘도 팔 수 있다. 그냥 걸리적 거리는 것들은 괜히 잊고 있다가 날리지 말고.. 바로바로 '니콘내콘'에 팔아버리는 것도 좋은 판단일 것 같다. 아래는 실제로 내가 '니콘내콘'에서 판매했던 (카카오선물함이 아닌) 다른 유형의 기프티콘이다. 

 

 

 

 

 

2. 기프티콘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이를 잘만 활용한다면 현명한 소비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니콘내콘'은 이렇게 구입한 기프티콘을 다시 소비자에게 되팔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비즈니스 아이디어 매우 맘에 든다. 

 

간단한 예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를 하나.. 매장에 가서 사먹는다고 가정해보자. 실제로 내 돈 주고 먹는 가격은 4,100원이다.(혹시 가격 오류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카카오톡 기프티콘 선물하기도 가격이 같은 4,100원이다.

 

 

하지만 이를 '니콘내콘'에서 구입한다면? 3,390원이다!! 즉, 본인이 직접 사용할 계획이라면.. 여기서 구매해서 보다 현명한 지출을 만드는 게 가능한 것이다!! 유레카~~ 

 

 

3. 하지만 카톡 선물함을 잘 봐라.. 유효기간이 얼마 안남은 것들은 환불신청이 가능한데.. 구입가격의 90% 환불이 들어오기 때문에.. 이때는 니콘내콘에 파는 것보다 카톡에서 환불받는게 더 이득이다. 

 

나의 경우엔.. 디파이 2.0에 투자해 보겠다고 급히 현금화를 하는 과정중에 기프티콘을 내다 파는 것이지만.. 그게 아니라면.. 그냥 진득히 기다렸다가 환불하기가 활성화 되면 그때 90퍼센트로 환불하는게 훨씬 나을 듯 하다. 

 

즉, 카카오선물 상세보기를 들어가 보면.. 유효기간이 얼마 안남은 것들은 '취소/환불'이 활성화 되어 있는 것들이 있다.

이때는 '니콘내콘'에 파는 것보다 취소/환불이 훨씬 이득이다!! 

 

왜냐하면... 니콘내콘은 -_-;; 가격을 좀 후려치기 때문이다(그래야만 마진을 남기고 다시 되팔 수 있기 때문에.. 이부분은 이해를 해줘야 할 듯..)

 

아래 예시로 든 스타벅스 기프티콘의 예상매입가는 3,100원이다. 카카오에서 환불을 신청하면 90프로를 환불받기 때문에 4,100원*90% = 3,690원이다. 둘 사이의 갭은 조금 있는편; 

 

가끔씩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앱일거라 생각한다. 이상 포스팅을 마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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